북 악 산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 산높이 : 342m
…북악산 산행길잡이…
와룡공원-(25분)-서울성곽안내소(말바위쉼터)-(10분)-숙정문-(15분)-촛대바위-(10분)-곡장-(15분)-청운대-(15분)-정상-(20분)-창의문
북악산 산행은 일반적으로 3가지 탐방로가 있으나 어린 자녀들과 산행할 때는 와룡공원 코스가 무난하다. 완만한 능선길로 이어지며 약간의 오르내림이 산행의 묘미를 더해준다. 자녀들과 역사문화탐방과 산행을 겸해서 하기에 적합하며 고령의 소나무가 등산로 전체를 덮고 있어 삼림욕도 가능하다. 또한 주변 볼거리가 풍부해 산행이 끝난 후에도 즐길 거리가 많다.
교통
: 산행기점을 와룡공원으로 할 경우 지하철3호선 안국역 2번 출구로 나와 2번 마을버스를 타고 종점인 성균관대 후문에서 하차한다. 버스 진행 방향으로 5분 정도 도보로 이동해 터널 앞 삼거리에서 오른쪽 길로 접어들면 와룡공원이다.
볼거리
: 경복궁-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에 있는 조선 시대의 궁전. 조선 태조4년(1395)에 건립되어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이며 북으로 북악산을 기대어 자리 잡았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넓은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로)가 펼쳐져, 왕도인 한양(서울)도시 계획의 중심이기도 하며 1592년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나 고종4년(1867)에 흥선대원군이 주도한 중건 경복궁은 330여 동의 건물들이 미로같이 빼곡히 들어선 웅장한 모습이었다. 궁궐 안에는 왕과 관리들의 정무 시설, 왕족들의 생활공간, 휴식을 위한 후원 공간이 조성되어 있었으며 왕비의 중궁, 세자의 동궁, 고종이 만든 건청궁 등 궁궐 안에 다시 여러 작은 궁들이 복잡하게 모인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 거의 대부분의 건물들을 철거하여 근정전 등 극히 일부 중심 건물만 남았고, 조선 총독부 청사를 지어 궁궐자체를 가려버렸다. 다행히 1990년부터 본격적인 복원 사업이 추진되어 총독부 건물을 철거하고 흥례문 일원을 복원하였으며, 왕과 왕비의 침전, 동궁, 건청궁, 태원전 일원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지도
: 5만분의 1 서울
사람과 山에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