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개 발목이봉
▶ 소재지 : 경북 봉화군 석포면.소천면
▶ 산높이 : 1129m
달바위봉(1094m)을 낚아채 가는 형국의 산이 솔개발목이봉(1128.6m)이다. 솔개발목이봉은 백두대간의 태백산 부소봉과 신선봉 사이에 솟은 두리봉(1370m.일명 깃대배기봉)에서 동으로 산줄기를 갈래 쳐 청옥산(1276.5m)을 지나 넛재(896m)를 넘어 솟구친 산이다. 취재진의 경우 러셀 하느라 총6시간이 소요되었다. 독도에 꼭 신경써야 될 곳은 지형도의 능선 분기점(삼거리)
3곳과 926미터봉에서 신경 써야 한다. 넛재에서 산불감시탑까지는 길이 좋으나 그후 하산까지는 계속 힘겨운 잡목구간이다. 아끼는 옷은 입고 가지 말아야 산행 후 후회할 일이 없다.
교통
: 봉화-태백간 직행버스나 완행버스를 이용해 넛재에서 하차를 부탁한다. 정류소나 도로변에서 버스를 기다릴 경우, 차 시간이 정확하지 않으므로 정해진 차 시간에서 15분쯤 앞서 기다려야 버스를 놓칠 염려가 없다. 봉화시외버스터미널(☎054-673-4400)에서 태백행버스가 1일9회(08:20, 09:15, 12:05, 13:25, 15:05, 16:15, 17:18, 19:40, 21:50)운행한다.
태백시외버스터미널(☎033-552-3100)에서 현동, 봉화, 영주, 대전, 대구, 안동, 의성행 버스는 1일 10회(07:00, 08:35, 09:40, 10:45, 12:45, 14:45, 16:00, 18:15, 19:10)운행한다.
잘 데와 먹을 데
: 대현리 진대봉 언덕에 하느바람펜션(안만석☎054-672-4750,
011-9777-4759)은 예약투숙객을 위해 태백까지 마중해 주며 산행기점까지 자동차로 태워 주기도 해 편리하다. 외에도 청옥기사식당(☎673-4459), 모리가든식당(☎672-6446), 청옥산자연휴양림(☎672-1061), 명산호텔가든(☎673-9988, 673-9977), 명산휴게소(☎673-9966), 대현리 부래주유소 김용주씨(☎011-367-6449)와 이석천씨(☎011-9076-6602)에게 민박과 산행코스를 문의하면 된다.
볼거리
: 청옥산자연휴양림은 청옥산 넛재 국도변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청옥산과 솔개발목이봉에서 뻗은 골짜기 안에 자리잡아 계곡이 수려하고 물이 풍부하다. 70년생 일본이깔나무와 활엽수가 고르게 자라고 있어 풍치도 좋다. 산책로에는 자생식물을 많이 심어 놓아 자연학습장으로 애용된다.
지도
: 5만분의 1 태백, 장성, 춘양, 소천
사람과 山 중에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