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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심조룡은 혼을 충만시켜야 사물의 유혹에 휩쓸리지 않고 바른 글을 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귀담아 들을만한걸 한 두가지만 더 봐도 고개가 끄덕여진다.
 "글을 잘 쓰는 사람도 적당한 글자를 찾지 못해 두고두고 고심하게 된다. 한  장(章)을
 고치는 것이 새로운 한 편을 짖는 것보다 어렵고 글자를 바꾸는 것이 구절을 바꾸는 것보다 힘들다.
구절이 청산하고 빼어나려면 문자를 함부로 쓰지 말아야한다.
중골만 구비되고 수식이 결여된 작품은 매처럼 높이 날 수 있으나, 아름답지 못하고
화려한 수식만 있고 중골이 결핍된 작품은 살찐 꿩과 같아서 화려하기는 하나 높이
날지 못한다."
다독을 강조한 대목도 명문이다. "천 개의 곡조를 다룬 후에야 음악을 알게되고 천 개의
명검을 알게된다. " 우선 많은 작품을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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