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도 나름인데...
만남도 나름인데...
인생을 사노라면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을 맞이하게 됩니다.
우리는 때가 되면 교육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 학교에 가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 군대에 가야하는 짜여진 틀 속에서
숙명의 만남으로 찍어낸 것이(동창,군대동기)아니라,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각자가 스스로 필요에 의해서 본인이 주체가 된
자연스런 만남이 우리 독도학교입니다.
그러므로 이 만남의 의미는 각자 생각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으나
가슴속에 좀 더 큰 그릇에 담아 놓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첫째는 이 만남이 억지로 꿰맨 만남이 아니며, 둘째로 아직도
미완의 작품처럼 다 채우지 못한 독도법에 대한 공부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학교라는 끈을 통하여 서로 교류하고 화합될 때 상생(윈윈)길.
즉, 각자가 독도법에 대한 공부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혼자하면 우물안 개구리, 함께하면 보다 더 쉽고 빠르게 익힐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