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도학교 22기 제4차 실기 실습교육(야간 산행)
(2009년 4월 18일~19일)
[한국독도학교 실기교육]
- 일 시 : 2009년 4월 18일
- 장 소 : 마금산 일원
축척= 1:25,000(창원,진영)
-참석강사:독도학교장(백대흠)
김남석, 김봉현, 엄재현. 정천복. 정진국
-교육평가 및 후기 :
신촌교 08시 10분부터 야간 독도법 교육실시. 야간독도법을 숙지하기 위하여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하여 약 40분간 교장님의 설명이 있었다.
야간 산행을 처음 해 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산에는 제법 신록이 우거져 시계 제한이 많았다.
선두는 길이 잘 나 있는 곳으로 빠지는 실수도 있었다.
0시 30분에 야참시간은 평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하는 시간이다. 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밤에......
저 멀리 가로등불만 반짝이는 산마루에서 야식과 함께 막걸리잔 주고 받는
야간 독도산행이 영원한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기를......
2시 10분부터 약 30분간 평가회가 열렸다. 독도산행에 대한 각자 소감발표
시간을 가졌는데 독도학교 및 개인 발전을 위한 좋은 말씀들이 오갔다.
시간 관계상 마금산까지 못 가고 산불감시초소 305봉에서 2시 45분에 하산하여
신리에 3시 20분 도착. 학교에 3시 55분에 도착하여 모든 산행이 종료됐다.
야간 독도산행의 의미를 새겨보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며, 교육생들끼리의 우의를
다지는 기회도 가지는 일거 양득의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독도법은 주간.야간 할
것 없이 전천후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고 평가한다.